목소리가 차분하고 아름다웠던
김진향선생님께
어제밤 늦은 시간에 아로마 가습기를 받았습니다. 택배회사에서 늦게 왔더라구요.
생각보다 제품이 온전한 상태였고 안정감도 있었습니다.
무엇보다 딸아이가 참 예쁘다면서 맘에 들어해서 제가 마음이 놓였습니다.
(딸아이의 의견을 묻지 않고 후다닥 주문했었기에 내심 긴장하고 있었거든요^^)
잠자기 전에 딸아이 머리 위쪽으로 설치해놓고 잠을 잤는데 떨어지는 물소리도 그다지 크지 않았고, 은은한 아로마 향 때문에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. 덕분에 잘 자고 일어났어요.
그리고 제가 큰 금액의 제품을 주문한 것도 아니었는데 성의껏 챙겨주신 사은품에도 감동받았어요.
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이곳은 날씨가 많이 춥고 매우 건조하답니다.
선생님이 일하시는 곳도 그러하겠지요.
모쪼록 따듯한 차와 물 많이 드시면서 일하세요.
허브앤데코 모든 식구들이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.
안녕히 계세요.
2009년 11월 18일
박은정 올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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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e샵
작성일 2009-11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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